남해 사랑의집에 거주하고 계시는 김○○씨는 42세의 지적, 뇌병변장애인 남성분입니다.
10여 년 전까지만 해도 성실히 본인의 사업을 하기도 했던 건강한 분이었습니다.
어느 날 서서히 손과 발의 동작이 마음대로 움직이지 않고
말도 어눌해 지기 시작하면서 스스로 일상생활이 힘들어져
병원진단 결과 지적장애 1급, 뇌병변장애 2급이라는 판정을 받았으며
연로하신 아버지와 혼자 계시는 형님의 보호를 받으며 생활하였습니다.
기저귀를 갈아주고 음식을 직접 입에 떠 먹여 주며
정성을 다해 보살피던 이 가정에
설상가상으로 아버지마저 치매가 걸림으로
형님 혼자 두 분을 보살피기란 힘든 상황이 되어 시설로 모시게 되었습니다.
시설생활에도 잘 적응하였으며 재기의 의지가 강하여
꾸준히 재활치료를 받곤 하였지만
최근에 신경베체트병으로 상태가 더욱 악화되어 병원에 입원치료 중이신데
하루 평균 150,000원 상당의 병원비와 간병비가 지출되는 가운데 있어
뚜렷한 직장이없이 형님의 막노동으로 근근히 집안의 생계를 꾸려나가는 가정과
시설 또한 국가에서 보조를 받아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많은 병원비를
지원하기가 어려운 상황으로 정말 안타까운 가운데 있어
네티즌 여러분들의 도움의 손길을 기다립니다.
여러분의 많은 응원으로 김○○씨가
하루속히 회복되어 마음껏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희망을 부어 주세요...
출처 : [희망해]지적, 뇌병변 장애를 가진 김**씨의 병원치료비 모금을 위해 네티즌 여러분 함께 해 주세요....
글쓴이 : qkralghk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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