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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종로경찰서장 막장드라마 셀프폭행?네티즌 뿔났다

천굴비인 2011. 11. 27. 20:43

종로경찰서장이 "지난 26일 FTA 광화문 집회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건찬 종로경찰서장이) 흥분한 시위대에 직접 뛰어들어

누구를 위해 위험한 일을 좌초했냐"며 "셀프폭행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종로경찰서장은 직후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들의 폭행을 주장했지만

소셜네트워크상 네티즌들은 트위터로 통해 현장 장면 동영상을 올리며

 "셀프폭행?을 하고 있다"며 현재 트위터상 비난글이 폭주하고 있다

소셜네트워크상 네티즌들의 말에 따르면

이날 한미 FTA 저지 범국민운동본부(이하 범국본)는 26일 오후

6시반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2만여명이 모인가운데

"한미 FTA 날치기 비준안 처리에 항의하는 야5당 합동 정당 연설회"를

열고 한미FTA 반대집회에서  "날치기 무효~!"를 외쳤다

경찰은 이날 집회를 미신고 불법집회로 규정하고 경찰과 차벽을 동원해

광장 일대를 봉쇄했지만 집회를 막는데 실패했다

참석자들은 당초 6시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를 열려 했으나

경찰들은 차벽을 동원해 원천봉쇄하자 세종문화회관 계단에서

집회를 시작, 경찰은 세종문화회관 집회도 막으려 했으나

야당 대표등의 강력항의로 허용해야 했다고 전하고 있다

경찰은 언론보도를 통해 이날  광화문 촛불 집회에서 종로경찰서장이 

얼굴 부위를 수차례 주먹등으로 맞았고 정복 모자가 벗겨지고

왼쪽 어깨의 계급장이 뜯어졌으며 안경이 부러졌다고 주장했다

또한 종로경찰서장은 기자회견을 갖고 "묵과할 수 없는 불법행위를 종결

하려고 접근하다 폭행을 당해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며

불법 행위에 대해서는 사법절차에 따라 필벌할것"이라고 밝혔다

경찰청도 보도자료를 토애 "채증자료를 바탕으로 폭력 가담자를

밝혀내 구속수사하는 것은 물론 집회 주최자도 엄중

사법처리하겠다"고 말하고 있는 상황이다

집회에 참여하고 언론보도를 접한 소셜네트워크상 네티즌들은

<출처-커뮤니티 게시판,트위터 사진게시판>

"언론과 짜고 치는 고스톱 펼치는 종로경찰서장, 막장드라마 한편보는듯"

"시위대에 폭행당했다는데 멀쩡한 얼굴로 기자회견하는 종로경찰서장

수치심을 모르는 대한민국 경찰의 자화상"

"종로경찰서장은 진짜루 폭행당했나? 피의 흔적없이 멀쩡했다"

"경찰서장이 맞았다고 거짓말,병원가서 진단서 가지고 와 ㅅㅂ"

"왜 경찰서장이 정복을 입고 시위대에 들어가 셀프폭행을 했나?"

"종로경찰서장 막장드라마 셀프폭행논란, 네티즌들을 바보로 아나?"

종로경찰서장의 막장드라마? 행보에 비난글이 폭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종로경찰서장 폭행 언급한 언론들에게도 비난글이 넘쳐나고 있다

현재 국민들의 지팡이가 되야 할 경찰이 국민들을 지팡이로 패고 있는

경찰로 전락하고 있으며 추운날 국민들에게 물대포을 쏘며 국민들의

 마음까지 얼어붙게 만들고 있는 경찰의 행동에 할 말이 없다

누구를 위한 경찰이고 누구를 위한 경찰인지 할말이 없다

지금도 묵묵히 국민을 위해 보이지 않게 희생하는 분들이 있기에

그분들이 존경스럽고 이시간 그분들을 강하게 찾게 만들게 하고있다

 

출처 : june의 블로그<CJ E&M 소셜기자단>
글쓴이 : 미소천사사모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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